미국 증시 동향: 나스닥, 2023년 이후 최악의 주간 손실 기록
1. 증시 하락 개요
- 미국 증시는 PCE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 이후 하락세
- 나스닥(-0.3%)이 가장 큰 타격을 입으며 주간 기준 2023년 이후 최악의 성과
- S&P 500(-0.1%), 다우(-0.1%)도 소폭 하락
- 나스닥 100 지수 5% 하락, S&P 500과 다우 지수도 3% 이상 하락하며 2월을 약세장으로 마무리할 가능성 높음
2. 주요 원인 분석
📌 (1) PCE 인플레이션: 예상치 부합
- 연준의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가 예상치(2.6%)와 일치
- 인플레이션 둔화는 금리 동결 기대를 강화했지만,
- 소비 지출이 0.2% 감소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짐
📌 (2)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 불확실성 증가
- 중국, 멕시코, 캐나다, EU 대상 관세 부과 공식화
- 중국, 보복 조치 예고 → 글로벌 무역 긴장 고조
- 기업 실적과 경기 성장에 대한 부담 증가 → 투자심리 위축
📌 (3) 기술주 중심 매도세 확대
- 엔비디아(NVDA) 실적 발표 후 급락 (-8.48%) → 반도체 및 기술주 전반 하락
- 팔란티어(PLTR) -3%, 델(DELL) -6%, 오토데스크(ADSK) -4% 등 기술주 약세
-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 +5% 등 일부 기업 반등
📌 (4)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급락
- 비트코인(BTC-USD) 7% 하락, 11월 이후 최저치
- 암호화폐 시장 전반적인 조정세 → 투자 심리 위축
3. 향후 시장 전망 및 변수
🔍 연준의 금리 정책
- 3월 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 가능성↑
- 6월 금리 인하 전망 유지되지만, 경기 둔화 우려가 변수
🔍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 중국의 보복 조치 및 글로벌 무역 긴장 심화 가능성
- 기업 실적과 투자 심리에 지속적인 악영향 전망
🔍 기술주 및 성장주 동향
- AI 및 반도체 중심 변동성 확대 예상
- 투자자들의 리스크 회피 심리 강화 → 방어주 선호 가능성
📉 핵심 요약
- 나스닥 2023년 이후 최악의 주간 손실 기록
-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 소비 둔화, 기술주 조정이 주요 하락 요인
- 연준 금리 인하 기대는 유지되지만, 경기 둔화 우려로 시장 불안 지속 가능성
- 3월 FOMC 회의 및 무역 긴장 지속 여부가 향후 시장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
자료출처
Stock market today: Nasdaq heads for worst week since 2023 as stocks lose steam
Stock market today: Nasdaq heads for worst week since 2023 as stocks lose steam
Investors are waiting for the release of the Federal Reserve's preferred inflation gauge as they eye Trump’s latest trade threats.
finance.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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