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2025- Morning Brief

미국 증시, 인플레이션 데이터 대기 속 반등… 관세 리스크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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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증시 동향: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관세 우려 속 혼조세

금요일(28일) 미국 주식 선물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며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주요 지수 움직임

• S&P 500 선물(GSPC): +0.3%
• 나스닥 100 선물(NQ=F): +0.1% (전날 Nvidia 주도 하락)
• 다우존스 선물(YM=F): +0.4%

👉 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증시는 반등 시도 중이나, 트럼프의 관세 정책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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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CE 물가지수: 연준의 금리 정책에 핵심 변수

• PCE(Core, 식품·에너지 제외) 연간 예상치: 2.6% (전월 2.7%)
• 월간 PCE 예상치: 0.3% (전월 0.2%)
• Morgan Stanley:
  • "2.6% 수치가 나오면 연준이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일 것"

👉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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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트럼프 관세 정책과 시장 반응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제품에 추가 10% 관세를 3월 4일부터 부과한다고 발표했고, 멕시코·캐나다·EU에도 추가 관세를 경고했다.

• 중국: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보복 관세 예고
• 나스닥: 2월 한 달 동안 -5% 하락, 관세 우려로 기술주 약세
• 비트코인: -7% 급락, 11월 이후 최저치 기록

👉 관세 정책이 증시에 지속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특히 기술주와 글로벌 시장에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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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요 기업 동향: 테슬라·Nvidia·Dell·Palantir

• Nvidia(NVDA): -8.48% 급락 (AI 서버 비용 증가 우려)
• Tesla(TSLA): 연초 대비 -30%, 트럼프 당선 이후 상승분 대부분 반납
  • 사이버트럭 수요 감소 및 유럽 판매 부진
  • CEO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로 브랜드 이미지 타격
• Dell(DELL): -2% 하락, AI 서버 비용 부담 증가
• Palantir(PLTR): -32% 급락(2월 중순 이후), 개인 투자자 이탈

👉 관세와 AI 기술 비용 증가 우려가 IT 및 제조업체의 주가 하락을 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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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향후 전망 및 시장 변수

📉 부정적 요인

• 트럼프 관세 정책 지속 → 글로벌 교역 긴장 고조
• 기술주 중심의 변동성 증가 → AI 관련 기업 실적 우려
• 비트코인 약세 지속 → 투자 심리 위축 가능성

📈 긍정적 요인

• PCE 데이터가 예상대로 둔화 시 →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상승
• 증시 조정 후 반등 기회 모색 → 매수세 유입 가능성

👉 관세 리스크 속에서도 연준의 금리 정책이 시장 방향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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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핵심 요약 

• 미국 증시, PCE 물가지수 발표 대기 속 반등 시도
• 트럼프 관세 정책으로 글로벌 시장 변동성 확대
• 기술주 및 AI 관련 기업, 공급망 불안과 비용 부담으로 하락세
• 비트코인 급락, 투자 심리 위축 가능성
• 연준의 금리 정책이 증시 방향성 결정할 핵심 변수

 

 

자료출처

Stock market today: Dow, S&P 500, Nasdaq futures rise ahead of key inflation data, as tariff risks l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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