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플레이션 상승과 시장 충격
-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3% (YoY), 예상보다 높은 상승폭.
- 12월보다 인플레이션 가속화 (경제학자들의 예측보다 높은 수치 기록)
- CPI 발표 후 금융시장 반응:
- WSJ 달러 지수 및 국채 수익률 상승.
- 주식시장 하락 (S&P 500, 다우 지수 하락).
2. 연준(Fed) 정책에 미치는 영향
- 1월 CPI는 기업들의 연초 가격 조정 반영, 연준의 물가 안정 정책의 주요 시험대.
- 연준은 2024년 기준금리 1%p 인하 후, 1월 회의에서 금리 동결 유지.
- BNP Paribas(프랑스 최대 은행 그룹)의 앤디 슈나이더(Andy Schneider):
- “이번 CPI 데이터는 연준이 현재 금리 수준을 유지해도 괜찮으며, 오히려 금리가 충분히 높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 한다”
- 제롬 파월 연준 의장, 2월 11일 의회 증언에서 "인플레이션 목표에 큰 진전을 이뤘지만, 아직 완전히 도달한 것은 아니다"라고 발언.
- 연준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판단.
3. 글로벌 금융시장 반응
- 미국 시장:
- S&P 500 및 다우 지수 ▼.
- 나스닥 종합 지수 소폭 ▼ (0.1%).
-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 ▲4.6% 돌파,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 아시아 및 유럽 시장:
- 홍콩 항셍 지수 ▲2.6% (AI 관련 기대감 및 알리바바-애플 협력 진전 영향).
- 일본 니케이 225 ▲0.4%, 유럽 Stoxx 600 ▲0.1%.
출처
Oil and food prices are rising, and so are wages. Inflation isn’t beaten yet | CNN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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