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만에 충전, 테슬라 위기는 언제까지? 중국 EV의 질주
테슬라 주가 하락, 중국 전기차 경쟁사들의 신기술 발표 영향
1. 테슬라 주가 하락 지속
- 테슬라(TSLA) 주가가 화요일 장중 3.8%까지 하락, 이번 주 초 5% 하락에 이어 추가 하락세를 보임.
- 현재 주가는 12월 최고점 대비 52% 이상 하락한 상태.
2. 중국 경쟁사들의 주요 발표
(1) BYD – 초고속 충전 기술 발표
- 중국 최대 자동차 제조사인 BYD(BYDDY), 신형 배터리 및 충전 시스템 ‘Super e-Platform’ 공개.
- 최고 1,000kW 충전 속도를 자랑하며, 5분 충전으로 약 250마일(약 400km) 주행 가능.
- 테슬라 슈퍼차저(최대 250kW) 대비 4배 빠른 충전 속도.
- 다음 달부터 해당 기술을 탑재한 EV 판매 시작, 중국 내 4,000개 초고속 충전소 구축 계획 발표.
(2) 샤오미(Xiaomi) – EV 생산 확대
-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XIACY), 첫 전기차 SU7 세단의 생산 목표를 기존 30만 대에서 35만 대로 확대.
- SU7는 포르쉐 타이칸과 맥라렌 디자인을 결합한 스타일과 안드로이드 기반 'HyperOS' 시스템 탑재로 큰 인기.
- 차량과 스마트폰이 완벽하게 연동되는 통합 디지털 경험 제공.
- 중형 SUV 모델 YU7도 출시 예정(테슬라 모델 Y와 직접 경쟁).
(3) XPeng – 긍정적 실적 발표
- XPeng(XPEV), 2025년 1분기 매출 150억 위안
(21.7억 달러) 전망. - 1분기 91,000~93,000대 차량 인도 예상(전년 대비 300% 증가).
- 2024년 4분기 매출 161.1억 위안(약 22.1억 달러), 차량 인도 91,507대(전년 대비 52% 증가).
- 폭스바겐이 XPeng에 7억 달러 투자, 2026년 중국 시장용 VW 전기차 개발 협력.
(4) Zeekr –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무료 배포
- Geely(지리) 계열 전기차 브랜드 Zeekr(ZK),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무료 제공 발표.
- 4월부터 모든 고객에게 배포 예정.
- 테슬라도 중국에서 Full Self-Driving(FSD) 무료 체험 프로모션(3월 17일~4월 16일) 시작.
- 중국의 데이터 보안 규정으로 인해 테슬라는 미국과 중국 간 데이터 공유 문제 해결이 필요.
📌 핵심 요약
✅ 테슬라 주가 52% 이상 하락, 중국 경쟁사들의 신기술 발표로 추가 압박
✅ BYD – 5분 충전 250마일 주행 ‘Super e-Platform’ 공개
✅ 샤오미 – SU7 전기차 생산량 35만 대로 확대, SUV 모델 출시 예고
✅ XPeng – 매출·차량 인도량 급증, 폭스바겐과 협력 강화
✅ Zeekr –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무료 배포, 테슬라는 FSD 무료 체험 행사
🚀 중국 EV 업계의 공격적인 기술 개발과 시장 확대가 테슬라의 경쟁력을 위협하는 상황!
자료출처
Trump turns the White House lawn into a Tesla show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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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esident threw Elon Musk a lifeline with an event, livestreamed on X, where he touted the cars and said he would buy one.
www.nbcnews.com
Tesla stock falls again as Chinese rivals BYD, Xiaomi, and XPeng announce new upd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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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la's competitors in China disclosed a slew of updates on Tuesday, once again signaling that competition on the mainland is fierce for the EV juggernaut and the Chinese upstarts.
finance.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