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디지털 금고’ 오픈! 미국판 코인 창고 탄생?
트럼프, ‘비트코인 전략 비축고’ 설립… 백악관서 암호화폐 서밋 개최
-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비트코인 전략 비축고(Strategic Bitcoin Reserve)’ 설립을 공식 승인
- 암호화폐 업계 리더들과 함께 백악관에서 ‘암호화폐 서밋(Crypto Summit)’을 개최
- 이를 통해 미국을 ‘암호화폐 중심 국가(crypto capital of the world)’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내놓음
📌 주요 발표 및 논의 내용
1️⃣ 비트코인 전략 비축고 설립
🔹 비축고 초기 자금: 정부가 압수한 비트코인 200,000 BTC(추정치) 활용
🔹 운영 방식: 정부가 추가적인 암호화폐 매입을 할 경우, ‘예산 중립적(budget-neutral)’ 전략을 통해 추가 재정 부담 없이 진행
🔹 ‘디지털 금고’ 역할: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digital gold)’로 간주하고 장기 보유
2️⃣ 추가 암호화폐 포함 여부
✅ 트럼프 행정부는 비트코인 외에도 4가지 암호화폐(이더리움 ETH, 리플 XRP, 솔라나 SOL, 카르다노 ADA)를 비축고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
✅ 업계 내에서는 비트코인 중심 전략이 적절한지 여부를 두고 논란
-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 “비트코인 단독 비축이 가장 안전”
-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 “다중체인(multichain) 환경 고려 필요”
- 엑소더스 CEO JP 리처드슨: “다른 코인 포함은 불필요한 리스크 증가”
3️⃣ 암호화폐 규제 명확화
📌 SEC(증권거래위원회) 규제 완화 가능성
📌 암호화폐 기업 및 ETF 승인 관련 정책 조율
📌 암호화폐가 미국 금융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 평가
4️⃣ 트럼프의 암호화폐 사업 이해충돌 논란
🔸 트럼프는 취임 후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을 포함한 암호화폐 관련 사업에 참여
🔸 트럼프 및 가족이 투자한 ‘트럼프 코인(TRUMP), 멜라니아 코인(MELANIA)’ 등과 관련해 이해충돌 우려 제기
🔸 트럼프 측은 "사업 경영권을 이미 넘겼으며, 외부 윤리 검토 진행 중” 이라며 논란 차단
📊 시장 및 투자자 반응
📉 비트코인 가격 변동: 트럼프의 전략 비축고 발표 직후 급락 후 회복
📈 암호화폐 ETF 기대감 상승: SEC 규제 완화 가능성 반영
📊 암호화폐 기업 주가 변동성 확대: 트럼프 정책이 업계에 미칠 영향에 관심 집중
🔍 핵심 요약
- 트럼프 행정부의 비트코인 전략 비축고 설립 및 암호화폐 산업 공식 인정은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듯.
- 그러나 추가 암호화폐 포함 여부, 규제 명확화, 트럼프의 이해충돌 문제 등은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음
- 이번 서밋 이후 트럼프 행정부의 추가 조치가 향후 시장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자료출처
Crypto leaders to meet at Trump's summit, strategic reserve in focus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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