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밴스 AI 보호 선언에 인텔도 부팅 완료?

2/10 파리 AI 서밋에 참석한 JD 밴스 미국부통령 (출처: Gonzalo Fuentes ❘ Reuters)

1. JD 밴스 부통령의 AI 보호 공약, 인텔 주가 상승

• 2월 11일, JD 밴스 부통령이 파리 AI 서밋에서 미국 AI 기술 보호 전략 발표.

“미국이 AI 기술 우위를 유지하려면, 가장 강력한 AI 시스템은 미국 내에서, 미국이 설계하고 제조한 칩을 사용해야"

"권위주의 정권이 AI를 군사 정보 및 감시 기술로 활용하는 것을 막겠다" 며 기술 유출 차단 공약.

• 발언 직후 인텔(INTC) 주가 6% 상승 → 12일 장 초반 추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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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텔의 위기와 기회

• 인텔, 한때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이었으나 최근 경쟁사에 밀려 시장 점유율 하락.
• 2024년 주가 60% 하락 → 경쟁사 엔비디아(Nvidia), 브로드컴(Broadcom)과 대비되는 부진.
• AI 반도체 제조에서 TSMC, 삼성 등에 뒤처짐 → 일부 고급 AI 칩은 TSMC에 위탁 생산.
• CEO 팻 겔싱어(Pat Gelsinger) 사임 후 공동 CEO 체제로 운영 중.
• AI 칩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국 정부 지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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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국 정부의 반도체 및 AI 보호 정책 방향

• 밴스 부통령, “미국과 동맹국들이 적대국의 AI 기술 접근을 막아야 한다” 강조.
• 미국·영국, 국제 AI 윤리 선언 거부 → "국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
• 트럼프 행정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보조금 지급 지속.
• 인텔, 미국 내 반도체 공장 건설을 위해 수십억 달러의 정부 지원금 확보.
• 트럼프, 반도체 수입에 높은 관세를 부과해 생산을 미국으로 이전 유도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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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텔의 재도약 가능성과 도전 과제

과연 인텔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출처: ineteconomics.org)

• 미국 정부의 반도체 산업 보호 정책이 인텔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 가능.
• 그러나 인텔의 AI 칩 경쟁력은 엔비디아·TSMC·삼성에 크게 뒤처져 있음.
• 공동 CEO 체제에서 인텔이 기술 및 시장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가 핵심 변수.
• 2027년까지 반도체 제조 사업(Foundry) 손익분기점 달성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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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JD 밴스 부통령의 AI 보호 발언이 인텔 주가 단기 상승을 견인.
• 미국 정부의 반도체 보호 정책이 인텔에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 높음.
• 그러나 기술력과 시장 점유율 격차, 경영진 불안정성이 여전히 해결 과제.
• 향후 AI 칩 시장에서 인텔이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가 장기 성장의 핵심 관건.

 

자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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